국립현대미술관 추석 연휴 무료 전시
국립현대미술관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일부 일자에 전관 무료 개방을 실시합니다.
- (서울) 10. 5.(일), 10. 7.(화), 10. 8.(수) / 총 3일
- (과천, 덕수궁, 청주) 10. 5.(일) ~ 10. 8.(수) / 총 4일

추석 연휴에 만나는 주요 전시
무료 개방 기간 동안 감상할 수 있는 전시는 각 관의 대표 기획과 상설 프로그램들입니다.
- 서울관 《올해의 작가상 2025》
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공동으로 주최해 온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후원 프로그램입니다. 올해의 작가로 선정 된 김영은, 임영주, 김지평, 언메이크랩 네 작가의 세계를 감상해 보세요. - 과천관 《한국근현대미술 II》
195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말까지의 작품 120여 점을 통해 한국 미술이 어떻게 근대적 전환을 넘어 새로운 형식을 구축했는지 조망합니다. 추상과 구상의 경계에서 예술가들이 어떤 긴장을 펼쳤는지 살펴볼 수 있죠. - 청주관 《특별수장고: 국립현대미술관 드로잉·일본 현대 판화 소장품》
특별수장고 개방을 통해 국내 작가들의 드로잉 소장품과 더불어, 주목할 만한 해외 소장품으로 일본 현대 판화 소장품을 선보입니다. - 덕수궁관 《광복 80주년 기념 ‘향수(鄕愁), 고향을 그리다’》
근대 산수에서 풍경화로 변모하는 근현대미술의 양식적 흐름을 중심으로 노스탤지어를 표상하는 작품들을 향토, 애향, 실향, 망향이라는 고향을 향한 네 개의 시선으로 살펴봅니다.
![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]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─ 2025년 5월 1일(목)~2026년 5월 3일(일)](https://archivist.kr/img/exi/poster/20250504_mmcaseoul_202448.jpg)
예술로 채우는 명절의 결
이번 추석 연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 다만 추석 당일에는 전관이 휴관하므로 일정 확인은 필수입니다. 또한 무료 개방일에는 관람객이 몰릴 수 있으니 여유 있는 관람을 원한다면 이른 시간이나 늦은 오후를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

